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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장애인농구협회, 군포시 전국지적장애인농구대회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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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태현 작성일17-11-02 11:34 조회5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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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장애인농구협회(대표 안덕희) 농구팀 희망의 버저비터는 10월 21일 군포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3회 군포시장배 사람사랑 전국지적장애인농구대회’에 참가해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희망의 버저비터 농구단은 2016년에 시작해 처음으로 입상했으며, 이번 대회는 지적장애농구팀 16개 팀과 통합농구팀 4팀 등 전국에 지적장애인 농구팀이모여 A·B·C팀으로 나눠 토너먼트 경기방식으로 진행됐다.

 

청소년과 성인 20명으로 구성된 농구팀 희망의 버저비터는 시흥시장애인농구협회에서 진행하는 활동에서 주 1회 농구의 다양한 기술을 배우고 있다.

 

시흥시장애인농구협회 관계자는 “희망의 버저비터는 성실하게 운동을 하며 수상함으로써 열심히 노력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http://www.siheungjounal.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