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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장 신년인사회서 “체육시설 이용 장애인과 비장애인 차별 없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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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당자2 작성일19-01-17 14:07 조회5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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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장애인들의 체육시설 이용이 편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임병택 시장이 지난 15일 하중동 소재 시흥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시흥시장애인체육회 신년인사회에서 “시민세금으로 지어진 공간들이 장애인 비장애인에 대해 차별돼서는 안 된다”며 “문제가 있으면 언제라도 민원을 제기해 줄 것”을 주문하며 차별화를 없애겠다고 말했다.

 


임 시장은 특히 “2월 중 개장을 목표로 건립 중인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정왕대로233번길 33)는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서 만들어지는 만큼 장애인들을 위주로 프로그램이 짜여 질 것”이라면서 “비장애인들의 이용을 마다 할 수는 없으나, 센터 내 50m 레인의 수영장은 장애인을 우선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못을 박았다.

 


이 같은 발언은 임 시장이 신년인사회 진행을 토크방식으로 주제하는 과정에서 장애인체육회 백종식 경기이사의 건의에 대한 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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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경기이사는 “체육시설의 분산으로 장애 체육인들이 연습에 어려움을 겪고 공간이 부족한 상태에서 공공스포츠클럽이, 일반인들이 꺼려한다는 이유로 장애우들의 시설사용을 거부하고 있다”며 “시흥시가 장애인체육의 놀 모델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시장의 말과 이반되는데 시장의 의견을 듣고 싶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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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임 시장이 “처음 듣는 이야기인데, 아휴 그 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되죠”라며 차별이용에 대해 문제해결을 이야기하며 “문제가 있을 경우 시장은 물론 시의원들에게라도 민원을 제기해 달라. 시의원들도 공익을 위해 함께 일하는 분들이다”고 말했다.

 


임 시장은 또 “지금까지 관행이 그래 왔다면 바꿔야한다. 바꾸는데 함께 힘을 모아 달라”면서 장애인 체육회의 결집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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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방식으로 진행된 인사회에서 장애인체육회 이사진은 ▲사무국 직원들과 체육지도자 처우개선 ▲체육시설 조성 및 보강사업 ▲택시회사와 업무협약 통한 택시바우처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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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례 상임부회장은 “시흥시 사회복지 예산이 많이 증가했다는 소식에 장애인 체육회에도 앞으로 희망적이지 않나하는 생각을 많이 했다”면서 “시장의 시정계획에 발맞춰 시흥시장애인체육회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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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행사는 가맹단체 회원을 비롯해 임병택 회장, 이순례 상임부회장과 임원진, 김태경 의장, 오인열 부의장, 송미희 자치행정위원장, 김창수 도시환경위원장, 이복희, 이금재, 안돈의, 박춘호, 홍헌영, 이상섭, 성훈창 의원, 성경진(함진규 국회의원 부인), 조미선(조정식 국회의원 부인) 여사,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시흥시갑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해 장애인 체육회의 발전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