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시흥시장배 전국장애인생활체육 탁구대회' 개최

제8회 시흥시장배 전국장애인생활체육 탁구대회가 6월 30일 시흥시체육관에서 선수 218명, 자원봉사자 80여명, 심판(보조) 25여명, 보호자 70여명, 내빈 25여명 등 총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 생활체육의 활성화 및 저변확대와 탁구대회를 통한 장애인 재활치료 및 체력증진, 경기력 향상과 우수선수 발굴, 장애인 체육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사회통합 기반 확충,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사회적응력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개최했다.

시흥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시흥시장애인탁구협회가 주관, 시흥시와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도장애인탁구협회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개인단식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대표자회의 및 단체전 대진표 추첨, 개인전(휠체어, 스탠딩) 예선, 개회식(기념촬영 및 경품 추첨), 점심식사, 개인단식 본선·단체전 예선 및 본선, 시상식 및 경품 추첨 및 폐회식 순으로 열렸다.

이 자리에서 김학은 시흥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전국에서 많은 탁구동호인들이 참여해 우의를 다지고 그동안의 다져온 실력을 맘껏 발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를 위해 마사회 시흥센터, 삼립식품, 진로마트, 군자농협에서 경품 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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